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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 8단지 재건축 포레나 노원, 보류지 13.6억에 낙찰
상계주공 재건축, 상계뉴타운 등 개발 활기
“집값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조합원들 기대감 높아”

입주를 앞둔 포레나 노원 단지 전경. (사진 김하나 기자)
입주를 앞둔 포레나 노원 단지 전경. (사진 김하나 기자)

서울 서민들의 대표적인 주거지역던 노원구의 집값이 치솟고 있다. 하반기 들어 전용 84㎡ 기준으로 매매가가 10억원을 훌쩍 넘더니 최근 새 아파트 보류지가 약 13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새 아파트의 호가는 15억원에 달한다. 

26일 상계주공8단지 조합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포레나 노원’에서 내놓은 보류지 3가구가 모두 낙찰됐다. 전용면적 59㎡ 1가구와 전용 84㎡ 2가구로 입찰예정가는 각각 8억9000만원과 11억9000만원이었다. 10명가량이 참여한 이번 입찰을 통해 전용 59㎡는 9억2200만원에 주인을 찾았고 84㎡B-1은 13억5999만원, 84㎡C형은 12억510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강동구는 유찰됐는데…노원구는 지역 최고가로 낙찰

이번 낙찰된 보류지가 계약취소없이 잔금을 치르게 되면, 노원구에서 포레나 노원은 지역 최고 거래가를 찍게 될 전망이다. 상계주공 8단지 재건축인 이 단지는 상계동 재건축으로 첫 준공된 단지다. 주변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조합원 물량인 전용 84㎡의 호가는 15억원에 달한다. 분양가보다 8억원 이상이 오른 수준이다.

보류지는 조합원 수 변동이나 전산 오류 등을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예비용으로 남겨둔 물량이다. 조합이 정한 최저 입찰예정가 이상에 참여할 수 있다보니 현재 시세를 가늠하는 척도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데다 경매와 유사한 형식이다보니 집값 상승기에는 똑똑한 투자방법으로 꼽힌다. 반대로 조정기의 신호로도 보류지 입찰이 꼽힌다.

상계주공 5단지의 재건축 예상 조감도 더해진 상계동 아파트 일대. (자료 한경DB)
상계주공 5단지의 재건축 예상 조감도 더해진 상계동 아파트 일대. (자료 한경DB)


최근들어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고덕주공 3단지 재건축)의 보류지 10가구 중 4가구가 유찰되면서 집값이 조정되는 게 아니냐는 평이 있었다. 지난해 12·16대책 이후 시장이 가라앉았을 무렵 진행됐던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신길4구역 재개발)’ 조합이 내놓은 보류지 10가구 중 2가구와 ‘디에이치아너힐스(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보류지 5가구 중 4가구 등도 유찰된 바 있다.

노원구 일대는 집값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보류지 매각도 모두 낙찰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들어 서울 아파트값은 10월 셋째주까지 0.57% 상승했는데, 노원구는 1.68%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25개구에서 구로구(2.37%)와 강북구(1.76%)에 이은 세번째 상승률이다.

 노원구 아파트값, 올해 서울 3번째 상승률 기록

중계동의 A공인중개사는 “새 아파트가 워낙 귀한데다 주변 집값이 오르고 있다보니 15억원에 매매도 조만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며 “일대는 집값 뿐만이 아니라 전셋값도 오르고 물건도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B주공아파트의 조합원은 “강남과는 다르게 실수요자들이 꾸준한 지역이다보니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하나파워볼

노원구는 상계주공아파트로 대변되는 노후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다. 1985~1989년 정부의 ‘신시가지 주택사업’을 통해 총 16개 단지들이 조성됐다. 포레나 노원(8단지)을 시작으로 상계주공5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상계주공6단지가 합류했다. 6단지는 최근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

교육,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데 비해 집값이 낮은 편이어서 신혼부부나 일반 4인 가족의 보금자리로 선호되는 지역이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외곽으로 번지면서 노원구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전반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신고가를 나타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노원구에서 전용 84㎡ 기준 10억원에 넘게 거래된 단지는 3곳이었다. 최고가는 중계동의 청구3차 아파트(780가구)로 지난 9월 12억원에 거래됐고, 준공된지 25년된 건영 3차(948가구)는 지난 8월 11억2700만원에 손바뀜이 있었다. 15년차인 월계풍림아이원(484가구)은 지난달 10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2분기 이후 ’10억 아파트’ 속속 등장

지역 내에서는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태다. 재건축 뿐만 아니라 상계뉴타운 일대도 탄력을 받고 있어서다. 상계뉴타운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당고개역 인근 47만㎡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8000여가구 규모의 주거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최근 상계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조합은 노원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상계1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5층 17개 동 1388가구(임대 290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앞서 4구역은 810가구 규모의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로 지난 1월 준공됐다. 6구역은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라는 단지명으로 지난 7월 분양됐다. 432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에 총 2만5484명이 몰려 평균 5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7㎡A형으로 14가구 모집에 8360명이 접수해 597대 1의 경쟁률을 찍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 2구역(2200가구)은 현재 사업시행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5구역(2237가구)은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건축심의를 준비 중이다.

쏟아지는 요트 예능 속 차별점은?
박 PD “튜토리얼적인 모습 담고 싶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박동빈 PD./사진=서예진 기자 yejin@
박동빈 PD./사진=서예진 기자 yejin@

MBC에브리원 예능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연출자 박동빈 PD가 tvN 예능 ‘바닷길 선발대’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하기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발혔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초보들이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배우 장혁, 최여진, 개그맨 허경환, 가수 소유로 구성된 2기 멤버들은 무기항 무원조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함께 서해안 종주에 나선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 시즌1에서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배우 진구, 가수 장기하, 미디어아트 작가 송호준이 선원으로 태평양 항해에 도전한 바 있다. 박동빈 PD는 “시즌1이 남자들의 도전과 고난 역경, 그 속에서의 감동 코드에 집중했다면, 시즌2는 좀 더 가볍게 유쾌한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형식의 ‘바닷길 선발대’와의 차이를 묻자 박 PD는 “‘바닷길 선발대’를 자세히 보지는 못해서 답하기가 조심스럽다”며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멤버들이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차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튜토리얼적으로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멤버 구성에 대해서는 “요트 항해가 많이 힘들고, 남자들이 하는 거라 생각하는데 남녀 간의 조합이 훨씬 재밌고 신선할거라 생각했다. 출연진 모두 피지컬 좋고, 운동에도 일가견 있는 분들로 섭외했다”고 이야기 했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오늘(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봉황대기] 유신고, 덕수고에 3-2 신승… 16강 진출

[박장식 기자]

이미 프로에 지명된 선수들이 고교 마지막 전국대회 무대에서 ‘미리보는 프로야구’를 펼쳤다. 25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고교야구전국대회의 유신고와 덕수고 간 32강전에서였다. 이날 경기에선 프로 상위 라운드에 지명된 양팀 선수들이 격돌했다.

덕수고는 키움에 1차 지명된 장재영이 5.1이닝을 책임지며 호투했고, 롯데와 극적 계약을 맺은 나승엽과 LG 입단이 예정된 김유민도 출전해 상위 타선을 도맡았다. 유신고 역시 NC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김주원이 타선에, 한화 2차 1R에 오른 김기중이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프로 지명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등 경기는 막판까지 호각지세였다. 문제는 오심이었다. 경기 마지막 순간 나온 오심으로 인해 경기의 맥이 끊겼고, 한쪽에는 찝찝한 승리만, 반대쪽에는 분통터지는 패배만 안기고 말았다.

장재영 호투, 유신고는 1학년의 ‘깜짝 호투’
▲ 이날 경기로 마지막 고교야구 투구를 마친 덕수고 장재영 선수.ⓒ 박장식

덕수고는 대회 첫 경기부터 장재영과 나승엽 등 3학년 선수들이 출전했다. 3학년 선수들이 ‘봉황대기에서 우승을 가져가고 싶다’며 자원한 덕분이었다. 그런만큼 장재영도 끝까지 호투를 펼쳤다. 첫 이닝에 연속 4구가 나오며 두 점을 내주었으나, 이후에는 무실점으로 팀의 초반 분위기를 책임졌다.

장재영은 5.1이닝동안 2실점,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날 투구 중에는 시속 155km 스피드의 공이 잡히기도 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장재영은 6회 말까지 105구의 투구 수를 가져간 뒤, 1학년 심준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유신고에서도 깜짝 호투가 펼쳐졌다. 1학년 선수인 박시원이 다섯 이닝동안 호투한 것이다. 박시원 역시 1회 초 상대 박찬진의 적시타로 1점을 잃었지만,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동안 모든 타자를 상대로 안타를 허용하지 않는 노히트로 틀어막았다.

1학년 선수에게 타선이 꽉 막혀버린 덕수고는 박시원이 강판되자마자 다시 기회를 잡았다. 6회 초 새로 등판한 박영현을 상대로 주정환이 우측 담장을 넘겨버리는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1학년 선수인 주정환은 고교 첫 번째 홈런을 가장 극적인 상황 때려내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되는 듯했다.

그러자 유신고도 달아났다. 유신고는 7회 말 심준석을 상대로 박치성이 볼넷, 백성윤이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며 2사에 주자 두 명을 쌓았다. 이어서 타석에 선 이한이 내야를 완벽하게 가르는 적시타를 때려내 다시 한 점을 달아났다.

“분명 홈 플레이트 찍었는데…” 마지막 순간 오심
▲ 25일 열린 봉황대기 고교야구전국대회 덕수고와 유신고의 경기 홈 태그 상황에서 덕수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항의하고 있다.ⓒ 박장식

스코어 2-3 상황에서 맞은 9회 초, 벼랑 끝에 선 덕수고가 극적인 공격의 물꼬를 텄다. 선두타자 박찬진이 박영현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한 것이다. 바로 유신고에서도 박영현을 강판시키고 다음 타자 나승엽을 상대할 투수를 올렸다. 한화 이글스에서 2차 1라운드로 지명한 김기중이었다.

9회 초 극적으로 성사된 ‘미리보는 프로야구’였다. 나승엽은 그렇게 오른 김기중을 상대로 내야 우중간을 완벽히 뚫어내는 안타를 뽑았다. 나승엽은 중계 플레이가 3루로 향한 사이 2루를 뚫으며 단숨에 무사 2루와 3루를 만들어냈다. 서로의 고교 마지막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것이었다.

이어 심준석의 타석에서 대타 박상헌이 들어섰다. 박상헌은 초구부터 큼지막한 좌익수 플라이를 때려 희생 타점을 노렸다. 박찬진이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왔지만 홈에는 예상보다 빨리 공이 들어온 상황, 박찬진은 포수를 피해 홈 플레이트 끝을 손으로 찍으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내나 싶었다.

하지만 주심의 양손이 올라가지 않았다. 당황한 박찬진이 심판에게 어필하는 사이 포수가 박찬진을 태그했고, 아웃 카운트가 올라갔다. 정윤진 감독도 그라운드에 올라 주심에게 항의했다. 현장에 있던 덕수고 관계자는 “유튜브 중계를 다시 보았는데 분명 홈을 손으로 찍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결국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대로 2아웃 3루 상태에서 경기가 속개되었고, 문현진이 삼진당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스코어 3-2로 유신고가 16강에 진출했지만, 두 학교 모두 찜찜함을 남기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고교 마지막 등판 장재영 “날씨같았던 3년이었어요”
▲ 유신고의 막판을 책임졌던 김기중 선수.ⓒ 박장식

경기가 끝나고 아쉬운 표정으로 나온 덕수고 장재영 선수는 이날 경기로 고교 3년의 등판을 모두 마쳤다. 이날 경기에 대해 “초반에 미스가 있어 실점을 낸 것이 아쉬웠지만, 그 이후가 괜찮았다”라며 “좋은 모습 보여서 팀이 이겼어야 했는데 져서 아쉬웠다. 오늘 경기를 통해 편안하게 던지는 방법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추억이 많이 남지 않았냐 묻자, “2학년 때 부상이 겹쳐 팀에 기여했던 부분이 크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팀이 전국대회 우승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같았던 투구를 했다. 좋았던 날도, 좋지 않았던 날도 많았다”며 “개인적으로는 흐린 날이 더 많지 않았나 싶었다”라고 술회했다.

이제 비시즌 기간을 앞둔 장재영에게 계획을 물었다. 그는 “살이 빠진 상태라, 벌크업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해서 프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순간 승리를 가져간 유신고 김기중 선수는 “막판 안타를 맞았을 때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2아웃을 잡은 덕분에 마음가짐을 편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고교 대회이니 이번 대회 잘 끝내겠다”는 김기중은 “팬들께서 기대해주신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유튜브가 있는데도… 비디오 판독 없다는 것 아쉬워”
▲ 경기 막판 상황은 유튜브 중계에 남아 있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덕수고 정윤진 감독은 “아이들이 열심히 해 주어서 감사하고 고맙다. 장재영, 나승엽, 김유민 모두 인성과 마음가짐이 대단한 친구였다”며 끝까지 대회에 출전한 3학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 감독은 “다음달 열리는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는 1학년과 2학년으로 재미있게 꾸려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판정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 감독은 “마지막 박찬진 선수 홈 쇄도는 분명히 세이프가 맞았다”라며 “아쉽게 패배한 것이다보니 몇몇은 울기까지 했다. 중계 화면에는 세이프로 분명히 보였다고 위로를 해 주었다”고 말했다.

판독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 방송 중계가 될 때에는 심판들이 방송 중계를 돌려보며 합의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그런데 유튜브로 중계되는 경기는 심판들이 비디오로 판독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 안타까워 했다. 정 감독은 “차후 대회부터는 유튜브로 중계가 되는 경기의 영상 판독을 꼭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의견을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카메라의 성능이 좋지도 않고, 사각지대가 있어 아직은 유튜브 중계에 사용되는 카메라로 비디오 판독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판정 문제에 있어서는 4심 합의를 늘리는 등 최대한 보강할 예정”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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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출산 후 처음으로 운전에 나섰다.

김소영은 26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운전연수. 과연 그들의 운명은 + 셜록이 옷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김소영이 출산 후 처음으로 운전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 특히 남편 오상진이 김소영을 위해 운전연수에 나서 두 사람의 알콩달콩 케미를 기대케 했다.

김소영은 “오늘 아기를 낳고 처음으로 운전하는 날이다. 2년 만이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거 보시는 분들이 운전도 못하는 사람이 위험하게 찍는다고 하실 수 있는데 운전한지 나름 3, 4년 된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운전에 나선 김소영은 능숙한 운전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집에서 나온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이제 집에 가자”면서 피곤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을 달리던 김소영은 “제가 운전을 못하게 된 이유가 있다. 셜록이 가졌을 때 입덧이 너무 심한 바람에 운전하다가 혹시나 토하게 될까봐 2년 넘게 운전을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소영은 “저는 유튜브 촬영한다고 해도 카메라를 절대 보지 않는다. 평소에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운전대를 양손으로 꼭 잡았다. 이를 본 오상진은 “너무 꽉 잡아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김소영은 이어 “사실 저의 진정한 운전에 대한 두려움은 주차 때문이다. 우리가 주차 때문에 싸운 적 있지 않냐. 30분을 같은 곳을 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상진이 김소영과 자리를 바꿔 아웃렛 주차장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아웃렛을 들러 딸 옷 쇼핑에 나섰다. 김소영은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부부는 칼국수를 먹고 두 사람의 모교인 연대 캠퍼스를 찾았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알콩달콩 분위기를 과시하다가도 김소영의 전 남자친구까지 언급하며 4년차 부부의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다시 집에 돌아온 김소영은 무척 피곤해 보였다. 급하게 인사를 하며 마무리를 지었지만 시동을 끌 줄 몰라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주차까지 완벽하게 마친 김소영은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인사했고, 오상진은 “애 보러 가자”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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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가 단일 월드시리즈 최다 타자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다. 주인공은 맥스 먼시였다.

먼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3-2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동행복권파워볼

이로써 다저스는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총 9명의 다른 타자가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1989년 월드시리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기록인 8명을 뛰어넘는 것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미 코디 벨린저, 무키 베츠, 크리스 테일러, 윌 스미스, 코리 시거, 저스틴 터너, 오스틴 반스가 홈런을 터뜨린 바 있고, 이날 2회 작 피더슨과 먼시가 홈런을 터뜨리며 최다 타자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다저스가 4-2로 리드를 벌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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