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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임윤지 기자]

28년간 수험생활을 하려면 어떤 희생이 필요할까? 본인의 희생도 필요하겠지만, 곁에 있는 가족의 희생도 무시할 수는 없다.

‘유 퀴즈’에 남편, 아빠, 자식을 위해 28년간 자신의 행복을 희생해 온 가족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0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독특한 이력서’ 특집이 전파를 탔다. 특집 제목과 걸맞게 개그맨 출신 치과 의사, 다양한 직업을 거쳐온 경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기님들이 출연했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자기들 가운데 아직 신입 티를 벗지 못한 자기님이 있었다. 연배는 꽤 있어 보였지만 구매한 지 얼마 안 돼 보이는 정장을 입고 연신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28년 고시 공부 끝에 올해 4월 변호사가 된 55살 권진성 자기님이었다.

권진성 자기님은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었기 때문에 고시 공부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직업을 가졌지만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다. 경비원, 공공 근로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공부를 해왔다.

그는 가족보다 고시 공부를 우선 순위에 두었다. 자녀가 태어나고 치킨집을 창업했던 그는 장사가 잘 됐는데도 불구하고 돌연 장사를 그만두었다. 권진성 자기님은 “사업은 잘 됐는데 돈이 들어오니까 1차 시험에서 계속 떨어졌다”라며 장사를 접은 이유를 설명했다.

자녀들과 놀이공원에 갈 여유도 없었다. 아들이 “아빠와 가장 즐거웠던 기억은 고시반에서 아버지 얼굴을 보고 짜장면을 먹었을 때”라고 할 정도였다. 자기님의 가족은 그렇게 자기님을 위해 묵묵히 희생해왔다.

권진성 자기님도 “가족들의 희생이나 가족들의 행복을 도외시했던 부분이 있다”며 ” 그 부분이 제가 평생 짊어져야 할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다”라고 털어놨다.

자기님의 어머니 역시 28년간 그를 기다려왔다. 합격 소식을 듣고 2개월 뒤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기다려 준 듯하다. 그는 합격했지만, 큰 불효를 저지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어머니가 살아계신다면 세상에 모든 맛있는 음식들을 사드리고 싶다는 말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빌어 꿈꾸는 사람들에게 “늦었을 때라는 건 없다. 마음먹은 그 때 시작하면 된다”라며 꿈을 위해 달려나가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시청자들은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 꽃길만 걷길 바란다”, “어머니가 기다려주셨나보다”, “한 가지 꿈을 어떻게 이리 오래..”, “가족들 덕분이다”라며 권진성 자기와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28년을 한 가지 목표만을 가지고 노력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평생 직업이 없다는 말처럼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사람이 많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택한 사람도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날 ‘유퀴즈’에 출연한 송지헌 경정도 여러 직업을 거쳐온 인물이다. 은행원, 변호사부터 경찰까지 여러 직업을 거쳐온 자기님. 물론 그녀도 부단한 노력 덕에 여러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볼 수는 없지만, 한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거진 30년간 노력해 온 점이 대단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권진성 자기님의 노력 못지않게 자기님의 가족들의 노력도 상당했다. 28년간의 노력 뒤편에는 언제나 가족들의 희생이 있었다. 가족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그는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가족과 권진성 자기님이 같이 이뤄낸 꿈인 것.

‘유퀴즈’는 이날 권진성 자기님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감동, 교훈을 안겼다.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을 보여줘 감동을, 꿈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는 교훈을.

‘유퀴즈’는 오랜 꿈을 이룬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지 않았다. 그 안에 있는 가족들의 희생도 그렸다. 시청자들은 “꿈에 포커스를 맞춘 방송은 많이 봤는데 가족의 이야기를 많이 방송은 많이 못 봤다”며 감동했다.

소외될 법한 가족들의 희생도 담아 더 감동을 준 ‘유퀴즈’가 다음에는 또 어떤 에피소드로 감동을 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락’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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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5년차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의 갑질 피해 폭로가 온갖 추측 속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에게로 번진 가운데, 에디터 A씨가 추가 입장을 밝힐지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는 당초 갑질 피해 폭로글에서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분이었다”고 묘사하며 갑질 당사자에게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는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겠다”며 “나는 글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그 내용이 더없는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던 에디터였고 매체의 기자였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 한 인간에게 복수가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오랜만에”라고 밝히며 자신이 당한 갑질 피해에 구체적 행동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러한 까닭에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가 어떤 후속 대응을 할지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2시 현재까지 A씨가 추가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또한 갑질 폭로의 당사자로 온라인에서 루머가 떠도는 레드벨벳 아이린 측 역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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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가 출범한 1982년생으로 대표되는 한국야구 최고의 황금세대. 이들은 2020년 만38세에 접어들었다. 신체능력이 떨어지며 자연히 그라운드와 작별할 시간이 임박했다. 1982년생을 중심으로 앞뒤 선수들 여럿이 올 시즌 후 정든 유니폼을 벗을 예정이다. 한국야구 최고의 순간에 안녕을 고할 때가 임박했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김태균(38)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김태균은 구단을 통해 “한화에는 미래를 이끌어갈 좋은 후배들이 성장 중이다. 후배들에게 그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에 앞서 1년 10억 원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으나 67경기에서 타율 0.219, 2홈런, 29타점에 그치면서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하지만 김태균의 프로 20년은 단순히 마지막 페이지 한 장으로 평가할 수 없을 만큼 찬란하다. 200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통산 2009경기에서 타율 0.320(통산 5위), 출루율 0.421(2위), 2209안타(3위), 3557루타(4위) 등 화려한 족적을 남겼다. 명실상부 한국야구 최고의 우타자 중 한 명이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개 대회 개근했을 만큼 태극마크와도 인연이 깊고, 2009년 제2회 대회 준우승 당시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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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회에서 김태균과 함께 중심을 잡았던 동갑내기 친구들 모두 올 시즌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정근우(LG 트윈스)는 올 시즌에 앞서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겼는데, 72경기에서 타율 0.240으로 중심에서 밀려났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여전히 ‘거인군단’의 4번타순을 도맡고 있지만 135경기에서 타율 0.292, 19홈런으로 생산력은 갈수록 하향곡선이다. 무대는 다르지만 추신수도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FA 계약이 끝났는데, 메이저리그 보장계약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들보다 세 살 많은 박용택(41·LG)도 KBO리그 최다안타라는 타이틀을 뒤로한 채 올 시즌 후 그라운드를 떠난다. 윤성환(39·삼성 라이온즈)도 올 시즌 5경기 등판에 그쳤다. 리그 전체에서 37세 이상 선수들 중 여전히 정점의 기량을 뽐내는 이는 최형우(KIA 타이거즈), 오승환(삼성), 유한준(KT 위즈) 정도뿐이다.

김태균의 고별사에 담겨있듯, 후배들의 성장은 곧 베테랑의 퇴장과 동의어다. 현실적으로 30대 후반 나이에 까마득한 후배들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난다는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기량저하는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이 쌓은 업적은 야구인생 마지막 장으로 가볍게 넘길 수 없다. 가장 찬란했던 한국야구 황금세대의 안녕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다.파워볼엔트리

접종 위해 병원 찾는 시민도 다수..원희룡 “지나친 불안 NO”
보건당국·의료기관 “백신 접종 전과 후 건강수칙 준수 중요”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독감 예방접종소에서 의료진이 독감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2020.10.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독감 예방접종소에서 의료진이 독감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2020.10.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 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강대한 기자,오미란 기자 = 독감(인플루엔자)예방 접종과 밀접해 보이는 사망사건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독감백신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2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한 소아과에 만난 시민 A씨(40대·여)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병원에 내원했다고 했다.

A씨는 독감백신과 연관돼 보이는 사망 사건소식으로 불안감을 떨칠 수 없지만 매년 독감으로 인해 천단위씩 사망자가 발생하는 만큼 시어머니의 독감백신 접종에 대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무료독감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4만원을 지급하고 유료독감 백신을 접종해드리기로 했다.

A씨는 “올해 72세인 시어머니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독감백신을 굳이 돈 쓸 필요가 있냐’는 등 전날 밤까지 실랑이 하다가 겨우 설득했다”며 “연령대가 있는 노인층은 독감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무료접종이 아닌, 유료접종으로 불안한 마음을 가시려 한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요양병원에도 독감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 병원에 A4용지로 된 방문객 대장에는 다녀 간 시민들의 연락처 등이 채워져 있었다. 외래 진료와 약처방 등을 포함해 독감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해당 병원을 찾은 어르신도 눈에 띄었다.

국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내기 위해 현역 도지사가 직접 독감백신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나친 불안은 금하되, 건강이 다소 좋지 못한 시민은 접종을 미뤄달라는 당부와 함께 제주지역 내 보건소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했다.

독감백신 접종이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독감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처럼 현재로써 완전히 떨쳐지지 않은 상황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제주도 제공)2020.10.22/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제주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있다.(제주도 제공)2020.10.22/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이에 보건당국과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전과 후에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현재로써 이상적인 방안임을 강조하고 있다.파워볼게임

또 독감백신은 죽어있는 바이러스를 넣는 사백신이기 때문에 폐렴 위험도가 적어 접종 대상자는 맞으면 좋다는 게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예방접종 전, 현재 앓고있는 질환과 몸 상태에 따른 접종여부를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을 통해 우선상담 받는 것이 좋겠다”며 “독감접종 후에는 20~30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주는 자제하는 등 최소 3일 간은 몸상태 이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열과 오한, 근육통, 피로 등 이같은 일시적인 증상은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지만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문의할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원론적인 지침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지역에서 무료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고교생이 지난 16일 숨진 이후로 전국 곳곳에서 사망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 대전지역에서 숨진 79세 여성은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보건당국은 사망자의 원인이 예방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등 정확한 인과관계를 검토 중이다.

그런 와중에도 질병관리청은 전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긴급브리핑에서 백신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는 등 현재 단계에서 예방접종을 지속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koo@news1.kr

▲ 최지만
▲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월드시리즈에서 안타를 쳤다. 한국인 야수 최초 안타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3타수 1안타 1삼진 2득점을 기록하며 팀 6-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지만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역대 4번째 월드시리즈 진출 선수가 됐다. 종전에는 김병현, 박찬호, 류현진이 월드시리즈에 나섰다. 야수로는 최초다. 최지만이 경기에서 만드는 야수로서 기록은 모두 한국인 최초 기록이다. 이날 안타와 득점 모두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월드시리즈 안타와 득점이다.

최지만은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첫 타석, 데뷔 첫 월드시리즈 타석을 맞이했다. 최지만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 최지만
▲ 최지만

1-0이 이어지는 4회초 1사 주자 1루에 최지만은 경기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마운드에는 왼손 투수 빅터 곤잘레스. 최지만은 2루수 땅볼을 굴렸다. 병살타로 이어질뻔 했으나 다저스 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공을 더듬어, 최지만은 2루수 땅볼로 1루를 밟았다. 최지만은 이후 마뉴엘 마고 우전 안타 때 2루를 밟았고 조이 웬들 2타점 적시 2루타 때 득점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5-2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다저스 구원투수 조 켈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다. 이후 마고 안타 때 3루에 도달한 최지만은 웬들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했다.홀짝게임

7회초 최지만은 2사 주자 1, 2루에 대타와 교체됐다. 마운드에 왼손 투수 알렉스 우드가 있었고, 최지만 타석에는 마이크 브로소가 나서 삼진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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