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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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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인스타그램

김지훈이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했다.

13일 배우 김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달하고 십팔일”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마스크를 쓰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 오똑한 콧대와 깊은 눈매를 과시하는 잘생긴 외모의 김지훈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지훈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 백희성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금 껏 보여줬던 왕자님 이미지를 벗고 악역 캐릭터를 소화해 믿고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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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고양]이현호기자=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김학범 감독은 무한경쟁을 강조했다.

김학범 감독의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U-23)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가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2-2로 비긴 김학범호는 한 단계 상위 레벨인 국가대표와의 두 차례 친선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2차전을 마치고 나온 김학범 감독은 “오늘 경기는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골을 넣든 먹든 공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 소득은 선수 개개인을 직접 체크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돌아봤다.

당초 올해 여름에 진행됐어야 할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 여름으로 연기됐다. 2021년에 개최된다는 가정 하에 올림픽 본선까지 약 10개월의 시간이 남아있다. 이미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음에도 김 감독은 무한경쟁을 예고했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월드컵, 아시안컵(이상 23명)과 다르게 18명이다. 그중 3명은 와일드카드(나이 제한이 없는 선수)이기에 U-23 선수가 들어갈 자리는 15명뿐이다. 이중 2명은 골키퍼가 차지한다. 즉 13인 엔트리로 필드플레이어 10명을 구성해야 한다. 한 포지션당 1.3명만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김학범 감독은 “경쟁은 계속된다. 누구 하나 올림픽에 나간다는 확신을 가질 수 없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좋다”면서 “1차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들을 2차전에서 많이 제외했다. 선수들에게 계속 (경쟁의식을) 주입해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추후 일정에 따라 11월에 소집 훈련이 있을 수도 있다. 김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선수들을 보고 싶다. 최종 단계까지는 시간이 더 있다. 남은 시간 동안 선수들을 꾸준히 체크하고 싶다. 매 경기 체크하면서 11월 소집 때 한 번 더 체크하겠다”는 말로 끝없는 경쟁을 강조했다.

1차전,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한 미드필더 정승원은 “우리 플레이가 2차전에서 안나왔다. 감독님이 평소 주문하신것, 그리고 1차전 끝나고 말씀하신 것들을 2차전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부족한 점이 많은 경기였다. 다음 소집 때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는 각오로 경쟁의식을 고취시켰다. 붙박이 미드필더 이동경 또한 “올림픽은 가장 잘하는 선수가 나가는 게 맞다. 다들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라면서 내부 경쟁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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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재도전한다
▲ 클레이튼 커쇼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재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는 근래 들어 포스트시즌의 개근생이다. 2013년 이후 8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아무리 스타들을 불러 모아도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의 업적이다. 그것도 지구 우승을 계속 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들의 마지막 월드시리즈 우승은 1988년에 멈춰있다. 2013년 이후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이다. 월드시리즈까지 간 적은 있지만 우승은 못했다. 아예 팀이 못하면 생각도 안 날 텐데, 아쉽게 떨어질 수록 우승에 대한 목마름만 타오른다.

류현진(33·토론토)이 떠나면서 2013년 당시 멤버 중 현재까지 남은 선수는 이제 거의 사라졌다.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32), 그리고 마무리 켄리 잰슨(33)이 다저스의 가을 역사에서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두 선수의 가을 역사가 항상 유쾌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팀 탈락이나 패배의 결정적인 장면에서 자료화면에 남은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올해는 더 절박하다.

리그 최고의 투수로 이름을 날렸던 커쇼지만 정작 포스트시즌에서는 고전한 적이 많았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케이스다. 커쇼는 통산 포스트시즌에서 무려 34경기(선발 27경기)에 나갔으나 11승11패 평균자책점 4.23에 머물렀다. 승률과 평균자책점 모두 정규시즌보다 크게 떨어진다. “가을에 약하다” “가을에는 에이스가 아니다”는 불명예 딱지가 붙었다.

잰슨은 포스트시즌에서만 44경기에서 17세이브를 수확했다. 통산 평균자책점도 2.26으로 좋은 편이다. 그러나 원래 마무리가 그런 법일까. 좋은 기억에 앞서 중요한 순간에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더 크게 남았다. 올해도 가을 출발이 좋지는 않다.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에 머물렀다. 마무리 보직이 회수됐다는 냉정한 평가까지 나온다.FX시티

2016년 팀의 지휘봉을 잡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이번 가을이 승부처다. 4년 연속 정규시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던 로버츠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 탓에 저평가되곤 했다. 로버츠 감독의 승부수가 실패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기 때문이다. 정규시즌 최고 승률 팀을 가지고도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하거나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그 비판이 수장에게 몰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결과론이라고 해도 감수해야 할 일이었다.

이제 세 인물은 자존심을 건 레이스에 돌입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밀워키를,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를 완파한 다저스는 13일부터 애틀랜타와 챔피언십시리즈에 돌입한다. 밀워키를 2승, 샌디에이고를 3승으로 꺾은 만큼 분위기는 최상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올해야 말로 다저스가 우승을 할 시기”라고 치켜세운다. 부담도 크다. 그렇게 기대가 컸을 때, 못하면 실망은 배가되는 법이다.

커쇼는 이미 1선발 자리를 내놨다. 2018년에는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1선발이었고, 지난해와 올해는 워커 뷸러가 1선발로 나간다. 자존심이 상하지만, 올해는 단축 시즌이라 커쇼의 체력 소모가 크지 않다는 점은 기대가 걸린다. 잰슨은 지금까지의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라 중요한 상황에서는 항상 투입이 거론될 수밖에 없다. 로버츠 감독은 당장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못하면 경질까지 거론되는 판이다. 세 남자의 운명적 가을이 시작됐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영재가 “김사현이 흑막 역할이길 바랐다”고 밝혔다.

김영재는 10월 4일 마무리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김사현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시즌2 새로운 캐릭터였던 김사현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파견된 검사. 김영재는 김사현 캐릭터를 맞춤옷을 입은 듯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영재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이뤄진 ‘비밀의 숲2’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오늘 인터뷰를 앞두고 긴장돼 잠을 못 잤다.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집에만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게 오랜만”이라며 “‘비밀의 숲2’에서 (김사현으로서) 입을 턴 이후 오늘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입을 터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실감 나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신경 쓴 대목은 무엇이었을까. 김영재는 “감독님한테 처음 들었을 때 유연한 인물이라고 들었다. 서동재와 다른 유연함, 상황에 맞게 대처해나갈 수 있는 어른이지 않았을까. ‘꼰대’이기도 하고 ‘라떼’이기도 하고 쪼잔하기도 한 모습이 있는 어른이다. 거기서 그나마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어른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반부까지 우태하(최무성 분)와 함께 악역으로 의심받은 것에 대해 “난 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배우들이 서로 자기가 흑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목이가 내 방을 뒤졌을 때 너무 재밌었다. 근데 그다음 대사들이 너무 하찮아서.. 문 잠그는 것도 대본에 다 쓰여 있었다. 그걸 연기할 때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생각했다. 되게 재밌었던 신이었다”고 덧붙였다.

흑막이 밝혀진 대본이 언제쯤 나온 것이냐는 질문에는 “촬영 한 2주 전쯤 나왔던 것 같다. 대본이 늦게 나온 건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대본에 대해 “어려웠다. 일상용어들이 아니다 보니까 대사들도 좀 어려웠다. 한 번 봐선 안 됐다. 어쨌든 대본 자체에 긴장감이 녹아 있어서 쑥 훑어보고 서동재가 납치된 걸 알고 놀라고 또다시 보면서 공부했다. 항상 엔딩이 미치는 대본이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서동재(이준혁 분) 납치범의 정체도 뒤늦게 알았다고 털어놨다. 김영재는 “서동재 납치범 정체를 몰랐다. 현장 가면 ‘누구야?’라고 물어봤다. 감독님은 씩 웃고 가셨다. 감독님은 아마 알고 계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태하(최무성 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너무 귀여웠다”며 웃었다. 이어 “10여 년 지기 동기이기도 하지만 형이기도 하니까 형이랑 연기할 때 너무 편했다”고 덧붙였다.

김영재는 “시즌1과 시즌2는 스타일이 좀 다른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판타지와 현실을 다루는 문제였기 때문”이라며 “검경 협의회 소재가 나와 정치적 거부감을 느끼신 분들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해결점을 제시하는 이야기는 아니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시즌3가 제작된다면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김영재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들었다. 만약 시즌3를 한다면 황시목과 붙어 있을 수 있을까. 시목이도 원주로 내려갔고 내가 원주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내가 시목 형을 불러올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함께하고 싶지만 그렇게 될까 궁금하긴 하다”고 말했다.

김영재는 드라마 종영 후 동료들과 이어온 인연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드라마 끝나고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조)승우가 촬영 중이니까. 맥주 한 잔 하자고 했는데 다들 바쁘니까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며 “감독님이 만족했다고 좋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도 김사현은 인기가 많았다. 내가 NG를 많이 안 내서”라며 미소 지었다.

김영재는 “의자에 앉는 신들이 많았는데 난 연기 리허설을 할 때 ‘사현이었으면 여기 그냥 앉았을까요?’라고 감독님께 물어봤다. 그래서 기대서 앉아 있고. 감독님이 디렉션을 많이 주셨던 것 같다. 감독님은 우태하 형이랑 붙었을 때는 자연스러운 부분도 있고 정형화된 틀을 깨길 바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시즌2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캐릭터로는 한여진(배두나 분)을 꼽았다. 김영재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진이가 멋있었던 것 같다. ‘검사 선배지 내 선배야’라는 대사도 좋았다. 시즌1은 이창준(유재명 분)과 황시목(조승우 분)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한여진과 최빛(전혜진 분)의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라고 한여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사진=tvN ‘비밀의 숲2’, UL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은행 부정채용자 61명 중 41명 근무중
은행연합회 ‘채용절차 모범규준’ 무색
“은행연·금융위와 특별법 제정 등 논의”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 채용비리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13일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은행 채용비리 3년, 무엇이 바뀌었나’ 묻는 배진교 정의당 의원에게 이같이 답변했다.

배 의원이 분석한 은행권 채용비리 관련 재판기록에 따르면 4개 시중은행의 경우 이미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도 그대로 은행에 근무 중인 부정채용자는 61명 중 41명이다.

윤 원장은 “의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거의 동의하지만 저희 금감원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권한 이런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권한은 없어도 채용비리를 일으켰던 당사자들 스스로가 자정하겠다는 각오까지 밝힌 마당에 해결 의사가 없는 것으로 봐야 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동의하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6월 은행연합회가 제정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 31조는 부정합격자 처리와 관련해 지원자가 부정한 채용청탁을 통해 합격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은행은 해당 합격자의 채용을 취소 또는 면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은행들의 채용취소나 면직조치는 없다는 게 배 의원 지적이다.

윤 의원은 “저희가 (규정은) 알고 있는데 (은행으로부터 채용취소나 면직조치에 대해 보고받은) 그런 적은 없다”고 언급했다.파워볼게임

배 의원은 “(해당 은행들은) 모범규준을 소급해 적용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다 또는 자신의 부모와 지인이 부정채용해줬을 뿐 본인이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채용취소, 면직조치하기 어렵다고 답이 왔다”며 “이런 모범규준을 만든 은행연합회는 도대체 국민들이 비난하는 소나기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모범규준을 만든건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 큰 문제는 이런 채용비리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에 대해서 은행이 구체적으로 구제할 어떤 대책도 마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본인의 가담과 무관하게 채용취소 등을 할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윤 원장은 “은행연합회와 금융위원회 등과 저희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의원님이 제안하신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최소한 부정채용자가 발생하면 그에 대한 구제책을 은행이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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