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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루이스 수아레스를 우승 경쟁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보낸 바르셀로나의 조셉 마리오 바르토메우 회장이 수아레스의 기념 경기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수아레스는 2014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약 962억 원)이었다. 이후 수아레스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6년 동안 바르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역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16골 8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변화가 생겼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대패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키케 세티엔 감독은 부임 6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고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다.

또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예고됐다. 베테랑 미드필더인 이반 라키티치는 친정팀 세비야로 복귀했고 아르투르 비달 역시 인터밀란으로 떠났다. 수아레스도 마찬가지였다. 쿠만 감독은 최근 수아레스에게 전화를 걸어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수아레스가 눈물을 흘리며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고, 마지막 고별 기자회견장에서도 눈물을 흘렸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토메우 회장이 입을 열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다면 수아레스의 기념 경기를 열고 싶다.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선물했는지 말하고 싶다. 감사하다. 바르셀로나는 당신에게 큰 신세를 졌다. 클럽은 항상 수아레스의 집이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바르토메우 회장의 발언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고, 메시를 비롯한 네이마르 등 옛 동료들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대우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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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9월 25일 자신의 팬카페에 “우리액터스 회사랑 생일 이후 계약해지가 된 상황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도 있을 거다. 지금 하고 싶은 말도 할 말도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액터스 측은 9월 26일 “권민아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AOA 탈퇴 후 배우 활동을 시작한 권민아는 올해 7월 10년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 중이다.파워사다리

이하 권민아 팬카페 글 전문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멀티 홈런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텍사스 레인저스 신인 포수 샘 허프(22)가 경기 소감을 전했다.

허프는 2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6번 포수로 선발 출전, 홈런 2개 포함 3안타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텍사스의 새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처음으로 멀티 홈런을 때린 텍사스 타자로 기록됐으며, 재로드 살탈라마키아가 22세 112일의 나이였던 지난 2007년 멀티 홈런을 기록한 이후 가장 어린 나이(22세 255일)에 멀티 홈런을 기록한 텍사스 포수가 됐다.

샘 허프는 이날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샘 허프는 이날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이날 상대 팀 감독 더스티 베이커는 10회말 1사 2, 3루 상황에서 조이 갈로를 거르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렇게하면 다음 타자 오도어를 병살로 잡지 못하면 허프를 상대해야했다.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상대 감독이 제일 두려워하는 타자가 바로 허프였던 것.

허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 좋은 스윙을 한 것이 홈런으로 연결됐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에 지명된 그는 지난해 상위 싱글A까지 올라간 것이 전부였지만, 이번 시즌 로빈슨 치리노스의 이적, 호세 트레비노의 부상 등을 틈타 기회를 잡았다.

그는 “코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까지 팀에 있는 모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가끔은 다른 선수들이 먼저 와서 도와주기도 한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빅리그에 적응하는 방식에 대해 말했다.

“계속해서 발전하며 즐기고 싶다”고 밝힌 그는 “개인적으로 지금 이 시간은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즐기고 있다. 중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것또한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시즌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말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날 승리에 대해 말했다. 허프에 대해서도 “빠른 속도로 편하게 적응했다. 정말 편안하고, 침착해보인다. 오늘같은 결과도 전혀 놀랍지 않다. 저렇게 어린 나이에 침착한 모습을 보이다니 정말 인상적”이라며 호평했다.

이날 마운드에서 5이닝 1실점 호투한 또 다른 신인 카일 코디는 “여전히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더 나은 다음 시즌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2020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대한 단순하게 받아들이기이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낯선 빅리그 무대에 적응하는 법에 대회 말했다하나파워볼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5주째 상위권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9월 25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싱글 차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19위에 올랐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자체 최고 기록인 3위로 진입해 5주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Disco Pop)의 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썼으며, 뮤직비디오도 9월 25일 기준 조회 수 4억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여야 국회의원들이 재산신고 누락과 직무 관련 이해충돌 등으로 논란을 빚는 가운데, KBS는 구미갑 구자근 의원의 이상한 주식 보유 사실을 추적했습니다.

9억대로 추산되는 비상장 주식을 10년이 넘도록 보유하고 있는데, 본인은 이를 몰랐다며 재산공개에서 누락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구 의원은 해당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탐사보도팀 김재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구미에서 공장 자동화 관련 설비를 개발, 제작, 판매하는 비상장 주식회사입니다.

이 업체가 지난 2009년 발행주식 수와 자본금을 늘리는 과정에서 전체 지분의 12%인 3천 주, 액면가 3천만 원어치가 구자근 의원 소유가 됩니다.

당시 구 의원은 구미시의회 의원이자 업체 사내이사였습니다.

구의원은 이후 2차례의 경북도의원을 거쳐 지난 4월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그 사이 해당 업체는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78억 4천만 원, 매출액은 88억 5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자산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구 의원의 주식 추정 가치는 9억 4천만 원을 넘습니다.

구 의원은 그러나 여러 차례 재산공개에서 이 주식을 모두 누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구 의원은 업체가 주식 배정을 임의로 결정해 자신은 주식 관련 통보를 받은 적도 없고 관여한 적도 없어 주식 보유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구자근 의원은 자신의 주식보유 사실을 정말 몰랐을까요?

주식양도계약서나 주금납입 기록 등을 확인하면 의문은 쉽게 풀리겠지만 업체 측은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다만 업체의 필요에 따라 주식을 구자근 의원 명의로 했다가 이를 되돌리는 일을 잊은 것이라며 구 의원 주장과 같은 입장을 취했습니다.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그 당시에는 급하게 회계사무소에 의뢰하니까 잠시 옮겼다가 제가 다시 정리할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까먹어버린거죠.”]파워볼실시간

비상장 주식은 투자자 공모나 양도, 증여 등의 과정을 거쳐 보유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보유자가 주식 취득 사실을 모를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장 : “주주총회를 하게 되면 모든 주주에게 최소 1년 한 번 본인이 주주라는 통보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인이 몰라서 신고 안했다는 것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고…”]

이런 가운데 국회 산자위에 소속된 구자근 의원은 스마트 산업단지 촉진사업 지원 근거를 담은 법안을 지난 7월 대표발의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법안은 촉진사업을 민간이 대행할 수 있다는 내용까지 담아 구 의원이 보유한 주식의 회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재노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그래픽: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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