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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오연아가 미스터리한 인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딸의 범상치 않은 납치 사건에 휘말린 은수모(오연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괴 사건 조사 과정에서 해외 출장 중이었던 은수모가 납치된 딸의 유치원 견학 사진에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특히 출입국 기록을 통해 그가 출장 중이던 사실이 진실로 밝혀짐과 동시에 사건 당일 한 장소에서 찍힌 모녀 사진이 버젓이 발견돼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에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은수모는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본인이 딸의 유괴범일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울음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하지만 은수모는 끝내 딸과 무사히 재회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시 만난 딸을 끌어안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은수모와 달리 해맑은 은수의 모습은 보는 이를 당황케 했다. 여기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 엄마와 함께 있었다는 의문스러운 말까지 남겨 은수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오연아는 아이를 유괴 당한 엄마의 감정을 시작으로 범인으로 의심받으며 당혹스러움과 분노를 오가는 감정, 끝내 아이를 찾게 되며 겪는 극적인 감정까지 완벽히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또한 오연아는 쉽게 유추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인물을 특유의 분위기로 완성시키며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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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한정원 기자]

유튜버 고미호가 월지출을 밝혔다.

8월 29일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는 유튜버 고미호가 출연했다.

MC 정이나는 “러시아인 고미호는 통역사 꿈을 안고 한국에 왔다. 미모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여러 방송에 등장하며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그러다 배우 이경택과 결혼 후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부부가 함께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구독자 수는 17만명이다”고 소개했다.

고미호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저축을 해야 한다고 조언 받았다. 고미호는 “월 지출이 어느 정도 되냐”는 질문에 “최소 400만원을 쓴다. 500만원 가까이 쓸 때도 많다”고 답했다.

허준은 “집에서 요리 많이 하냐”고 되물었고 고미호는 “요리는 남편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준은 “요리 실력을 물어본 건 지출 대부분이 외식 비용일 것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미호는 “소름 돋는다”며 웃었다.(사진=SBS Plus ‘쩐당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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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좌완 에이스 류현진이 29일(한국 시간)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괴물’ 류현진(33·토론토)이 5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3승은 또 무산됐다. 실책성 수비에 의한 실점이 억울하게 자책점이 된 데 이어 승리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마저 날아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살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8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했다.

처음에는 내야수 송구 실책에 의한 2실점이었기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아니었다. 그러나 MLB 사무국이 이후 실책을 상대 내야 안타로 정정하면서 류현진의 자책점이 2개로 늘었다.

그나마 류현진은 3 대 2로 앞선 7회초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토마스 해치에게 넘겼다. 그러나 8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마저 무산됐다. 그대로 2승 1패 성적을 유지했다.

류현진은 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를 펼치며 8월 2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1.23의 상승세를 이은 데 만족해야 했다. 다만 시즌 ERA 3.19에서 3.16으로 조금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만약 실책이 인정됐다면 류현진의 자책점은 2.68까지 떨어졌을 터였다.

이날 류현진은 8월의 기세를 이었다. 5회까지 매회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와 삼진을 유도하며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타선도 4회 홈런 2방으로 2 대 0 리드를 벌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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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토론토 좌완 에이스 류현진이 29일(한국 시간) 볼티모어와 홈 경기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하지만 6회초 토론토의 엉성한 수비가 문제였다. 류현진은 선두 타자 핸저 알베르토에게 중전 안타, 1사에서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다. 이때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이 포구 과정에서 살짝 비틀거렸고, 그 사이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더 진루했다. 구리엘은 여기에 2루가 아닌 마운드 쪽의 류현진에게 송구하면서 이글레시아스까지 2루까지 내달렸다.

류현진이 재빨리 2루로 송구해 타이밍은 아웃이었지만 이글레시아스가 2루수 캐번 비지오의 태그를 피해 재치있게 베이스를 터치했다. 비지오의 수비도 아쉬운 대목.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수비는 악몽이었다. 류현진은 라이언 마운드캐슬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수 트레비스 쇼가 1루 바운드 악송구를 범했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으로 들어왔다. 실책으로 동점이 된 순간 류현진은 하늘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류현진은 발라이카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그나마 류현진은 6회말 상대 폭투로 팀이 3 대 2로 앞서면서 승리 요건을 갖추며 3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이번에는 불펜이 불을 질렀다. 8회 불펜 조던 로마노가 동점 1점 홈런을 내주면서 류현진의 3승이 날아간 것.

류현진은 앞서 8월 두 차례 호투에도 승리가 무산된 바 있다. 지난 12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7탈삼진 1실점 쾌투했지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고, 23일 탬파베이와 원정에서도 5이닝 6탈삼진 1실점에도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팀 타선과 불펜이 아쉬웠다.

지난해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29번 등판해 14승 5패, ERA 2.32의 호성적을 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강팀. 그러나 올해 류현진은 7번 등판해 2승에 머물러 있다. 다저스와 비교할 수 없는 약팀 에이스의 비애가 아닐 수 없다. 토론토와 4년 계약을 한 만큼 류현진이 극복해내야 할 부분이다.

그나마 토론토는 10회 승부치기 끝에 랜달 그리척의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볼티모어에 5 대 4로 승리했다. 2연승(16승 14패)을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이었다.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9일 오전 10시40분쯤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화명방면 800m지점에서 투싼, 제네시스, 아우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현장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020.8.29 © 뉴스1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9일 오전 10시40분쯤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화명방면 800m지점에서 투싼, 제네시스, 아우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현장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020.8.29 © 뉴스1

29일 오전 10시40분쯤 부산 금정구 윤산터널 화명방면 800m지점에서 투싼, 제네시스, 아우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50대 남성 A씨가 1차로에서 운행하던 투싼이 54세 남성 B씨가 운행하던 제네시스를 들이받으면서 1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제네시스가 튕기면서 2차로에서 40대 남성 C씨가 운행 중이던 아우디를 충격했다.

사고 당시 투싼과 아우디에는 운전자만, 제네시스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타고 있었으며, 5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경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고 수습을 위해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돼 주변에서 차량이 정체가 빚어졌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FX시티

경찰은 A씨가 전방주시를 소홀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SEN=인천, 곽영래 기자] 8회말 무사 1,2루 SK 최지훈이 보내기 번트를 실패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 8회말 무사 1,2루 SK 최지훈이 보내기 번트를 실패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한용섭 기자] # 7월 27일 대전 SK-한화전. SK가 2회 2-3으로 추격하고 1사 1,3루 찬스. 타석에 선 최지훈은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다가 뜬공이 됐고,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면서 3루 주자도 3루에서 태그 아웃됐다. 더블 아웃으로 동점 기회가 무산됐다. 결국 이날 경기(월요일)는 9회 5-5 무승부로 끝났다. 파워볼게임

# 8월 7일 인천 삼성-SK전. 0-2로 뒤진 SK는 8회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최지훈은 희생번트를 시도했는데, 초구는 파울이 됐고 2구째 번트가 뜬공이 되면서 투수에게 잡혔다. 이후 후속타자도 연속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 8월 27일 인천 KIA-SK전. SK가 4-2로 앞선 4회 무사 1루. 최지훈은 초구 번트를 시도했으나 헛스윙이 됐다. 2구째는 파울. 결국 3구째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주자를 진루시키지 못했다. 

SK 최지훈은 올해 대졸 신인으로 빠른 발, 컨택 능력, 넓은 수비 범위 등 장점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외야 한 자리를 차지했고, 테이블세터로 기용되고 있다. 28일 현재 타율 2할7푼(282타수 76안타) 10도루(도루 실패 3개) 출루율 .343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희생번트에서 성공률이 낮음에도 찬스마다 벤치에선 번트 지시가 나간다. 앞서 예를 든 것 외에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번트 실패로 물러나거나, 선행 주자가 아웃되기도 했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28일 최지훈의 잦은 번트 실패에도 벤치에서 작전을 주문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번트 실패가 많은 최지훈에게 번트 작전을 줄일 생각은 전혀 없다고 했다. 

박 대행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2번이나 하위타순은 번트 작전을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며 “지훈이가 번트 실패를 많이 했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의 번트 연습을 지켜봐왔고, 번트 연습을 하는 주루 파트에서 최지훈이 번트를 잘 댄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최지훈은 지금까지 희생번트 5개를 기록 중이다. 번트 실패도 그만큼 된다.  

또한 최지훈은 팀에 필요한 선수로 계속 기용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도 번트 작전은 계속해서 지시할 것이라고 했다. 파워볼실시간

박 대행은 “최지훈은 팀에 필요한 선수다. (27일과 같은) 그런 상황이면 지훈이는 번트를 대야 한다. 지금 실패를 자주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그런 상황이 오면 또 번트를 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번트 부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중요한 상황에서는 번트 대야 한다. 번트를 못 대면 대타를 써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신인 선수로 교타자인 최지훈은 대학 때까지는 번트를 잘 댔을 것이다. 그러나 프로 선배들의 움직임이 심한 변화구나 볼끝이 좋은 직구를 안전하게 번트 타구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번트 실패는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고 성장통에 따른 일종의 ‘세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박 대행은 “어느 선수이건 중요한 상황에서 번트를 대야 한다. 나도 선수 시절에 번트를 많이 해봤다. 일례로 1,2루에서 2루 주자가 느리면 번트 대는데 부담된다. 앞 주자가 느리면 실패 부담이 있다. 2루에 있는 주자가 빠르면 부담이 덜 된다”고 자신의 경험담도 들려줬다. 

28일 인천 KIA-SK전. 3회 무사 2루에서 최지훈은 양현종 상대로 초구 번트는 파울이 됐지만, 2구째 3루 방향으로 적당한 스피드로 잘 댔다. 양현종이 잡아서 1루로 던진 것이 최지훈의 빠른 발을 의식해서인지 악송구가 됐다. 2루주자는 3루를 거쳐 득점을 올렸다. 최지훈의 빠른 발과 모처럼 좋은 번트 타구로 득점을 이끌었다. /orange@ose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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